좋은 가구 받고서  후기 남기지 못 해 늘 마음에 숙제 같았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

늘 우리가족의 생활의 중심에서 식탁으로, 티테이블로, 공부책상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테이블 상판 마감을 칠하고 마르기를 7번 반복하셨다는 사장님 말씀 처럼

쓰면 쓸 쓰록 자연스러운 광이 났습니다.

서랍이 양쪽으로 4개씩 8개를 넣었는데 오시는 손님마다 너무 좋다고 하시며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꼭 물어 보셧어요. 중요한 물건을 넣어 두니 금새 찾아

남편도 아이들도 좋아 했구요.

당시 디자인으로 고민하여 그림으로 의견을 교환할 때도 친절하게 조언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참 좋았던 것으로 기역됩니다.  

디자인도 사장님이 마무리 조언해주셔서 책상 옆 책장도 예쁘게 디자인 되었구요.

가구가 주인공이 아니라 차려진 음식과 그 옆에 있는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가구입니다. 그 만큼 질림도 없고 나무의 자연스럽고 편안안 느낌을

모던하게 살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가구입니다.

또 장난꾸러기 우리 아들이 올라가고 해도 뒤틀림이나 흔들림 없었어요 일부러 옮기지

않으면 이테이블은 미동 조차 안합니다. ^^ 그만큼 유격이 없이 정확하게 제단하여 만드셨나봐요.

2미터나 되는 책장이라 제작 당시 사장님이 나중에 뒤틀리는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하시던 기역이

나네요.

암튼 늦었지만 좋은 가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맘씨 좋으시고 손이 정직하신 사장님은

지금보다 더 번창하실꺼에요. ^^